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6년 세제개편안 완벽 정리 — 종부세 전면개편부터 근로장려금 확대까지 2026년 8월 3일, 재정경제부가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종부세 체계 자체가 통째로 바뀌고, 근로장려금과 월세공제는 늘어나고, 결혼·출산 세액공제는 아예 없어진다. 아직 국회를 통과한 확정 법률은 아니고 9월 3일 이전 정기국회에 제출될 예정인 '개편안' 단계지만, 방향성이 뚜렷해서 미리 알아두는 게 좋다.종부세 — 2028년부터 완전히 새로운 체계가장 큰 변화다. 현재는 주택 수(1·2주택 vs 3주택 이상)에 따라 세율이 갈리는데, 2028년부터는 보유 주택 수와 무관하게 과세표준에 따라 0.5%~5.0%로 통일된 단일세율을 적용한다. 2027년은 과도기로 현행 체계를 유지한다.핵심은 '실거주 여부'가 새로운 기준으로 들어온다는 점이다.실거주 1주택자: 계속 보호받되, 시가 30억원부터 부담이 늘기.. 더보기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완벽 정리 — 2026년 신설, 배당주 세금이 달라진다 배당을 많이 받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로 최고 45%까지 세금을 뗀다는 게 그동안의 상식이었다. 그런데 2026년부터는 배당을 많이 주는 '고배당기업' 주식이라면 이 부담을 확 줄일 수 있는 별도 제도가 생겼다. 다만 자동으로 적용되는 게 아니라 직접 신청해야 하고, 모두에게 유리한 것도 아니다.왜 생겼나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명분한국 상장기업의 배당 성향이 해외 대비 낮은 이유 중 하나로 높은 배당소득세율이 꼽혀왔다. 배당소득이 이자소득과 합쳐 연 2,000만원을 넘으면 초과분이 다른 소득과 합산돼 최고 45%(지방소득세 포함 49.5%)까지 과세되다 보니, 기업이 배당을 늘려도 투자자 입장에서 실익이 크지 않았다. 이 구조를 깨고 배당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12월 국회를 통과해 신설된 제도.. 더보기 2026년 달라지는 운전면허 제도 완벽 정리 — 갱신주기부터 장롱면허 요건까지 운전면허 갱신 시기를 깜빡 넘겨서 과태료 걱정해본 적 있다면 주목할 만하다. 2026년 들어 면허 갱신 방식부터 장롱면허 소지자의 1종 취득 요건, 음주·약물운전 처벌까지 도로교통법이 단계적으로 큰 폭으로 바뀌고 있다. 언제부터 뭐가 바뀌는지 정리한다.면허 갱신 기간 — 연말 집중에서 생일 기준 분산으로2026년 1월 1일 시행으로, 기존에는 매년 1월 1일~12월 31일 사이에 갱신 신청자가 몰려 연말에 면허시험장이 극도로 붐볐다. 이제는 개인 생일 전후 6개월로 갱신 기간이 분산된다. 본인 생일을 기준으로 갱신 시기가 정해지니, 연말까지 미루다 몰려서 대기하는 일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찾아가는 도로연수 — 학원 안 가도 된다2025년 12월 2일 시행된 제도로, 기존에는 도로연수를 받으려면 반드시 .. 더보기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완벽 정리 — 2026년 33.8% 인상, 현장 바뀌어도 일수는 합산된다 건설일용직은 오늘은 이 현장, 내일은 저 현장으로 옮겨 다니다 보니 한 회사에서 1년을 채우기 어려워 법정 퇴직금을 받기 힘들다. 이 공백을 메우려고 만든 게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인데, 2026년 4월부터 적립 단가가 33.8%나 올랐다. 어떻게 쌓이고 언제 받는지 정리한다.퇴직공제란 — 여러 현장의 근무일수를 하나로 합산퇴직공제는 사업주가 건설일용직 근로자를 피공제자로 등록하고, 근로자가 일한 날짜만큼 건설근로자공제회에 공제부금을 납부하는 제도다(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제5호). 이 제도의 핵심은 근로자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준으로 일수가 누적 합산된다는 점이다. A현장에서 100일, B회사 소속으로 B현장에서 80일을 일했더라도, 사업주나 소속 회사가 달라도 전부 내 이름 아래 합산.. 더보기 노란우산공제 완벽 정리 — 2026년 납입한도 확대, 소상공인이라면 무조건 챙겨야 한다 직장인에게 퇴직금이 있다면, 소상공인에게는 노란우산공제가 있다. 매달 넣은 돈을 폐업하거나 은퇴할 때 목돈으로 돌려받으면서, 넣는 동안에는 소득공제까지 받는 제도인데 2026년부터 훨씬 유리해졌다. 예전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더 넣어도 공제를 못 받는 구조였는데, 이제 그 제한이 없어졌다.노란우산공제란 — 사장님을 위한 셀프 퇴직금중소벤처기업부가 감독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적 공제제도다.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가 매달 일정 금액(월 5만원~100만원, 1만원 단위)을 납입하면 연 복리 이자가 붙고, 폐업·노령 등 사업을 종료할 때 원금과 이자를 목돈으로 돌려받는다. 직장인의 퇴직금·퇴직연금에 해당하는 걸 자영업자가 스스로 마련하는 구조라고 보면 된다.가입 제한 업종: 일반유흥주점·무도유흥주점·카.. 더보기 엔화 투자(엔테크) 완벽 정리 — 39년 만의 최저치, 지금 사도 될까 엔화가 심상치 않다. 2026년 7월 21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63엔을 넘으며 1986년 12월 이후 39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원화 기준으로도 엔화가 그만큼 싸졌다는 뜻이라 "지금이 엔화 살 타이밍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왜 이렇게 떨어졌는지, 투자 방법과 세금은 어떻게 되는지 정리한다.왜 이렇게 쌌나 — 금리차와 확장재정이 겹쳤다엔화 약세의 핵심 원인은 한·미·일 금리차다. 일본은행(BOJ)이 2026년 6월 기준금리를 1.00%로 올리긴 했지만, 미국 기준금리(3.50~3.75%)와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 금리가 낮은 통화는 상대적으로 매력이 떨어져 자금이 빠져나가는 게 일반적이다.여기에 두 가지 요인이 더해졌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일본의 무역수지 .. 더보기 기초연금 완벽 정리 — 2026년 선정기준액 인상, 나도 부모님도 확인해야 한다 부모님이 국민연금을 못 받았거나 조금밖에 못 받아도, 만 65세 이상이고 소득 하위 70%에 든다면 매달 국가가 별도로 돈을 준다. 이게 기초연금인데, 2026년 선정기준액이 크게 올라 대상자 폭이 넓어졌다. 얼마 받는지, 어떻게 신청하는지 정리한다.기초연금이란 — 국민연금과 완전히 다른 제도기초연금은 국민연금처럼 본인이 보험료를 낸 실적과 무관하게, 만 65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자 중 소득인정액이 하위 70%에 해당하면 매달 국가가 지급하는 복지급여다. 국민연금을 이미 받고 있어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다만 국민연금 수령액이 많으면 일부 감액될 수 있음, 뒤에서 설명).2026년 얼마 받나 — 선정기준액과 지급액**선정기준액(대상자 판단 기준)**은 2026년 단독가구 월 247만원, 부부가구 월 3.. 더보기 맞벌이 부부 절세 전략 완벽 정리 — 인적공제·의료비, 정반대로 몰아야 한다 맞벌이 부부가 연말정산을 각자 알아서 하면 세금을 더 낸다. 그런데 "무조건 소득 높은 사람에게 몰아주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공제 항목에 따라 몰아줘야 할 방향이 정반대이기 때문이다. 어떤 항목을 누구한테 몰아야 하는지 정리한다.인적공제(부양가족) — 소득 높은 배우자에게 몰아야 한다자녀나 부모님 같은 부양가족 인적공제는 1인당 150만원이 공제된다. 우리나라 소득세는 소득이 높을수록 세율이 높아지는 누진세율 구조라, 같은 150만원을 공제받아도 세율이 높은 쪽이 절세 효과가 더 크다.예를 들어 과세표준 8,800만원 초과(세율 35%) 배우자와 4,600만원 이하(세율 15%) 배우자가 있다면, 동일한 150만원 인적공제를 적용해도 실제 절감액은 각각 약 52만 5천원과 22.. 더보기 이전 1 2 3 4 ··· 18 다음